'한국의 실크소닉' 탄생…조영수, 드러머 이규형과 '래빗 힛 더 드래곤'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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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조영수는 드러머 이규형과 뮤직 프로듀싱팀 래빗 힛 더 드래곤(Rabbit Hit The Dragon)을 결성했다.
조영수와 이규형의 프로젝트 '래빗 힛 더 드래곤'은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 앤더슨 팩으로 구성된 미국의 프로젝트 그룹 실크 소닉을 모델로 결성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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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조영수는 드러머 이규형과 뮤직 프로듀싱팀 래빗 힛 더 드래곤(Rabbit Hit The Dragon)을 결성했다. 이규형은 조영수가 수장인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다.
조영수와 이규형의 프로젝트 '래빗 힛 더 드래곤'은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 앤더슨 팩으로 구성된 미국의 프로젝트 그룹 실크 소닉을 모델로 결성된 팀이다. 조영수와 이규형이 태어난 해인 용띠와 토끼띠의 상징을 결합했고, 평소 음악 작업을 할 때 드러나는 두 사람의 호흡을 빗대어 이름을 붙였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국내 대중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신예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대중에게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외 음악팬들을 겨냥해 추후 다양한 플랫폼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조영수와 이규형의 음악적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래빗 힛 더 드래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설 아티스트는 누구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인다.
조영수는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빼놓을 수 없는 히트메이커다. 케이시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사실말야내가말야그게그러니까말이야’, ‘너 밖엔 없더라’ 등 다수의 곡을 작업했다. 이외에도 다비치 ‘사랑과 전쟁’, SG워너비 ‘라라라’, 이승철 ‘듣고있나요’,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썼다.
드러머 이규형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 김필, 적재 등 다채로운 뮤지션과 작업했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의 앨범과 OST에 편곡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래빗 힛 더 드래곤은 “국내 팬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고 해외 팬들에게는 ‘K팝은 아이돌 음악’이라는 이미지를 깨고 오래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싱 팀으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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