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창업주 이병철 최초 사업장 '마산 협동정미소' 자료 발견

정종호 2023. 12.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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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첫 사업장인 '마산 협동정미소'를 관광 자원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 당시 정미소 위치를 특정한 자료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21일 박영주 경남대학교 박물관 비상임 연구위원에 따르면 1938년 9월 20일 일본 오사카 일만공업신문사에서 발행한 책 '만지선상공명감 쇼와13년판'에 '마산 협동정미소'란 이름이 나온다.

사진은 마산 협동정미소 주소가 나온 '만지선상공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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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에서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첫 사업장인 '마산 협동정미소'를 관광 자원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 당시 정미소 위치를 특정한 자료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21일 박영주 경남대학교 박물관 비상임 연구위원에 따르면 1938년 9월 20일 일본 오사카 일만공업신문사에서 발행한 책 '만지선상공명감 쇼와13년판'에 '마산 협동정미소'란 이름이 나온다. 사진은 마산 협동정미소 주소가 나온 '만지선상공명감'. 2023.12.21 [박영주 경남대 박물관 비상임 연구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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