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코리아, 연말 맞아 ‘시크릿 산타’로 수해 지역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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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코리아가 올해 여름 강풍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 지역의 아동들을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 코리아는 사단법인 상상과 함께 지난 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제주도 지역 복지관·아동센터 아홉 곳 총 136명을 대상으로 시크릿 산타 행사를 열었다.
'시크릿 산타' 나눔활동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 6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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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모금 등 동참으로 6년째 진행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폭스바겐그룹 코리아가 올해 여름 강풍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 지역의 아동들을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크릿 산타’ 나눔활동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 6년째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하면 회사가 일대일로 이에 매칭한 펀드를 조성해 행사 기금을 만든다. 또 아이들에게 희망 선물을 나눠줄 ‘시크릿 산타’를 임직원 중에서 모집하며 임직원이 동참해 진행하는 행사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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