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만든 'Z세대 전용 공간', 신제품도 여기 다 있다

오진영 기자 2023. 12. 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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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젊은층을 겨냥해 만든 새 체험 공간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라운드 220은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약 1000㎡ 넓이로 조성한 공간으로, LG 신제품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의 체험 공간과 다르게 '그라운드 220' 웹 앱에 가입만 하면 원하는 제품을 빌려 편안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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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220 루틴 그라운드의 내부 모습.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젊은층을 겨냥해 만든 새 체험 공간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그라운드 220'을 마련했다. 그라운드 220은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약 1000㎡ 넓이로 조성한 공간으로, LG 신제품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의 체험 공간과 다르게 '그라운드 220' 웹 앱에 가입만 하면 원하는 제품을 빌려 편안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그라운드 220 내부는 제품과 함께 하는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루틴 그라운드'와 제품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돕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신제품이 준비된 '팝업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됐다.

루틴 그라운드에는 스탠바이미·스탠바이미Go를 체험하기 좋은 쇼파석과 LG그램·그램 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노트북석이 있다. 커뮤니티 그라운드에서는 브리즈, 프라엘 등 LG 제품을 활용한 전문가의 수업이 열리며, 팝업 그라운드에서는 LG트윈스 우승 기념으로 제작된 특별한 홈브루를 만나볼 수 있다.

'그라운드220'은 오픈 이후 일주일 간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됐으며, 오는 22일부터는 누구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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