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된 무신사 직원들...연말연시 맞아 보육원 아동 후원 활동

조한송 기자 2023. 12. 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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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인 '무신산타(MUSINSANTA)'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의 이든아이빌, 부산의 동성원, 대구 영생애육원 등 3개 시설의 아동 100여명이 받고 싶은 선물을 고르면 무신사가 선물 구입 지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무신사 임직원은 아동들을 위해 작성한 크리스마스 기념 카드도 같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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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캠퍼스 E1에서 '무신산타' 캠페인에 참가해 손편지를 작성하고 있는 직원의 모습/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인 '무신산타(MUSINSANTA)'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신산타는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서울·부산·대구의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의 이든아이빌, 부산의 동성원, 대구 영생애육원 등 3개 시설의 아동 100여명이 받고 싶은 선물을 고르면 무신사가 선물 구입 지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에 쓰인 기부금은 올해 1~11월 무신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가 좋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아울러 무신사 임직원은 아동들을 위해 작성한 크리스마스 기념 카드도 같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인 '무신사 캠퍼스 N1'을 비롯해 E1·E2에 있는 무신사 및 관계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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