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마사지숍 한밤중 불, 22명 대피

정재익 기자 2023. 12. 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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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 마사지점에서 불이 나 180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21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7분 동구 신천동의 5층높이 상가 5층의 마사지 가게에서 난 불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마사지숍의 방 2개 등을 태워 18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마사지 가게 복도에 피워둔 향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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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의 마사지점에서 불이 나 180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21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7분 동구 신천동의 5층높이 상가 5층의 마사지 가게에서 난 불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마사지숍의 방 2개 등을 태워 18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종업원과 주민 등 22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90명, 장비 2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마사지 가게 복도에 피워둔 향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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