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평민속시장에 '문화광장·거점시설' 조성…새로운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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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북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광장 및 거점시설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지난 20일 준공된 문화광장 및 거점시설 조성을 기념하는 하는 행사를 동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북평상인회 주관으로 오는 23일 개최한다.
시는 연말까지 북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새롭게 조성된 거점시설 2동에 대한 운영자 모집,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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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북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광장 및 거점시설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북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신규공모에 선정된 이후 북평상인회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쉼(休)'이 있는 문화광장 조성, 생활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주민역량강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지난 20일 준공된 문화광장 및 거점시설 조성을 기념하는 하는 행사를 동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북평상인회 주관으로 오는 23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문화광장 조성 홍보, 기념 장바구니 증정, 특산품판매장 운영, 프리마켓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시는 연말까지 북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새롭게 조성된 거점시설 2동에 대한 운영자 모집,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거점시설과 문화광장을 활용한 최적의 운영방안이 도출되면 5일장은 물론 상설 운영을 통해 북평민속시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경기침체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문화광장을 활성화하고 거점시설이 소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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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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