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결국 사필귀정, 무분별 악플 일주일 내 삭제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 품을 떠난 빅뱅 지드래곤과 손을 잡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과의 전속 계약을 공식 발표하고 지드래곤을 향한 명예훼손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가수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에 대한 사건 개요, 경찰에 허위 제보한 여성, 악플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가수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에 대한 사건 개요, 경찰에 허위 제보한 여성, 악플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성해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사는 "권지용 수사 종결 이후 갤럭시와의 관계에 대한 문의가 있어 말씀드리고자 한다.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지낸 권지용이 대중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자리다. 갤럭시와 지드래곤이 좋은 여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답했다.
이어 "결국 사필귀정이었다. 경찰은 마약 혐의에 대해 무혐의, 불송치로 종결했다. 권지용은 연예계 마약 사건과 관련해 연관이 없다"라며 "너무 많은 추측과 왜곡된 소문으로 권지용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다시 아티스트로 복귀하도록 무고했던 한 사람이 돌아가도록 일체 연관 보도가 없기를 요청한다"라고 답했다.
조 이사는 지드래곤의 일련의 마약 관련 수사 일지를 언급하고 "권지용은 무혐의 입증을 위해 적극 수사에 협조했다. 스스로 정밀 검사를 긴급 요청했고 머리카락을 1년5개월 동안 탈색하지 않았고 손톱 발톱도 국과수에 제출했다. 사실과 다른 보도가 있었음에도 다양한 증거로 혐의없음을 증명했다. 근거없는 의혹 제기로 권지용이 감당해야 할 일들은 너무 많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도 무분별한 악플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격 유린 범죄"라며 "잘못된 걸 되돌릴 수 있다. 왜곡된 사실과 억측 속에서도 묵묵히 버티며 무혐의를 입증했다. 28일까지 권지용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을 삭제해달라. 그렇지 않을 경우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번째 챕터 끝"… 이범수♥이윤진, 파경설 불거진 이유 - 머니S
- 율희, 이혼 후 첫 근황 보니?… "연말 분위기 물씬" - 머니S
- 어제 오늘 일 아니다… 아이돌 '과잉 경호' 논란[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최수종 주례 특별"… 천둥♥미미, 내년 5월26일 결혼 - 머니S
- 지드래곤 없는 기자회견… 갤럭시, 향후 활동 계획 밝힌다 - 머니S
- 에릭, '건강이상설' 왜?… "육아 초반, 이 정도면 양호" - 머니S
- 지석진, '런닝맨' 잠정 중단… "치료 필요해" - 머니S
- 고윤정 미담, 스태프 전원에 롱패딩 선물을? - 머니S
- '활동중단' (여자)아이들 민니 근황… "많이 나아져" - 머니S
- "오해 소지 있는 발언 죄송"… 사유리, 성희롱 피해 폭로→영상 삭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