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큐브, 코스닥 상장 준비 돌입…기술성 평가서 ' A, A' 획득

이용성 2023. 12. 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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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비표지 바이오 분석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토모큐브가 내년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 준비 절차에 돌입한다.

토모큐브 관계자는 "이번 기술성 평가의 성공적인 통과는 당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밝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더 널리 알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오가노이드,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표준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 분석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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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3차원 비표지 바이오 분석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토모큐브가 내년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 준비 절차에 돌입한다. 최근 토모큐브가 기술성 평가에서 A, A등급을 획득하면서다.

(사진=토모큐브)
토모큐브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성 평가에서 토모큐브는 ‘홀로토모그래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살아 있는 세포와 오가노이드의 3D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연구용 시장뿐만 아니라, 바이오 및 제약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2세대 홀로토모그래피 제품 ‘HT-X1’은 스위스 연방공대 등 세계적인 연구 기관에서 제품 출시 전 선주문을 하는 등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구장비 시장의 특성상 제품 소개 이후 구매까지 일반적으로 1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은 2024년 이후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토모큐브 관계자는 “이번 기술성 평가의 성공적인 통과는 당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밝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더 널리 알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오가노이드,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표준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 분석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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