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내년 울산교육 홍보 영상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계획을 담은 홍보 영상을 드론 등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내년 학교와 교육청, 학교와 학교가 연결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나가는 '함께 만드는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며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학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개교 학생, 교직원 참여 평화로운 학교공동체 표현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계획을 담은 홍보 영상을 드론 등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3분 5초짜리 이번 영상은 FPV(First Person View) 드론 영상 분야 전국 최고 전문가와 함께 9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제작에 참여했다.
시교육청 앞에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확 트인 울산대교를 달려 초·중·고등학교가 함께 어우러진 동구 교육 단지로 이어진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대사는 울산교육이 언제나 학교를 바라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영상은 울산119 소방동요대회 최우수를 차지한 미포초 합창단, 일산중학교의 점심시간 스포츠 리그, 방어진중의 킨볼과 스마트 교실 수업, 울산생활과학고의 제빵·간호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담았다.
명덕초 병설 유치원, 대송고의 날빛자리(학생쉼터), 명덕여중 도서관과 컴퓨터실, 방어진고와 대송중에서 펼쳐지는 교육 활동 영상에 내년 주요 정책을 자막으로 안내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FPV 드론이 7개 학교 내·외부를 자유롭게 다니면서 학생들의 교과수업, 체육활동, 실습, 놀이 등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고, 일회완성촬영(원 테이크, one-take) 형태로 편집됐다.
FPV 드론 촬영 영상은 시청자에게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역동적인 화면을 제공해 울산교육의 희망찬 도약을 보여주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홍보 영상 제작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9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감 회의를 진행하고 학교 현장도 방문했다. 학교별 특색있는 공간과 교육 활동을 실사하고자 사전협의회도 3차례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내년 학교와 교육청, 학교와 학교가 연결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나가는 ‘함께 만드는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며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학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