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채용목표 못채운 기업 10곳 중 8곳‥27%는 절반도 못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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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10곳 중 8곳이 애초 계획한 충원 목표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인 HR연구소에 따르면 기업 317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채용결산과 2024년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직원을 채용한 291개사의 80.4%가 연초 계획한 수준의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습니다.
26.8%는 충원 인원이 애초 계획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고 답했습니다.
연초 계획만큼 충원하지 못한 이유로는 51.7%가 `지원자 중 적합 인원 부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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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10곳 중 8곳이 애초 계획한 충원 목표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인 HR연구소에 따르면 기업 317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채용결산과 2024년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직원을 채용한 291개사의 80.4%가 연초 계획한 수준의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습니다.
26.8%는 충원 인원이 애초 계획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고 답했습니다.
기업 형태별로 50% 미만 충원 비중을 보면 대기업이 30.8%로 가장 컸고 이어 중소기업 28.7%, 스타트업 25%, 중견기업 17% 순이었습니다.
연초 계획만큼 충원하지 못한 이유로는 51.7%가 `지원자 중 적합 인원 부족`을 들었습니다.
'지원자 부족', '시장 불확실성으로 채용 보류', '채용 예산 부족 및 인건비 부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55292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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