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연말 취약계층 나눔 활동

김만기 2023. 12.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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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0일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선물 100박스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장된 선물과 카드는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됐다.

또 사내 물품기증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 물품 7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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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위한 선물 100박스
장애인 돕기위해 700여점 물품 기부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왼쪽)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된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서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에게 임직원이 직접 포장한 선물 100박스를 증정했다.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0일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선물 100박스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캐릭터 학용품,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응원카드를 작성했다. 포장된 선물과 카드는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됐다.

또 사내 물품기증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 물품 7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인 물품기증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이 의류, 잡화, 가전, 생활용품 등 재판매가 가능한 기부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로 전달되며, 기부 물품을 판매해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과 재활훈련을 지원하고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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