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착오전송 복구 수수료 무료', 내년 1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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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착오전송 복구 서비스' 수수료 무료 기간을 내년 1월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관계자는 "캠페인 이후 업비트 이용자가 복구를 통해 되찾아간 가상자산은 23억 원에 달한다"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착오전송으로 잃어버렸던 가상자산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복구 수수료 무료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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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착오전송 복구 서비스’ 수수료 무료 기간을 내년 1월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착오전송 복구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실수로 잘못 보낸 가상자산을 복구해주는 서비스다. 입금 주소·네트워크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 업비트가 거래지원하지 않는 가상자산을 전송하지 않는 경우, 2차 입금 주소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 등이다. 이런 착오전송을 복구하는 데엔 상당한 기술력과 시간이 필요해 기존에 업비트는 거래지원 가상자산 복구에 10만 원, 거래 미지원 가상자산 복구에 20만 원의 수수료를 책정해왔다.
다만 업비트는 10월부터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올 연말까지 모든 착오전송 복구 수수료를 면제한 바 있다. 이번에 이 기간을 내년 1월까지로 늘린 것이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관계자는 “캠페인 이후 업비트 이용자가 복구를 통해 되찾아간 가상자산은 23억 원에 달한다”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착오전송으로 잃어버렸던 가상자산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복구 수수료 무료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 5년간 접수된 착오전송 건수의 99.7%인 4만 8000여 건에 대한 복구를 성공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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