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공예품·장인정신 알린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상생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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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은 21일 동대문점 13층에서 내년 1월 말일까지 국내 전통 공예를 소개하는 지역 상생전시 '한 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서울세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알리는 전시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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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상생 프로젝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과 연계로 기획됐다고 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경주, 단양, 문경 등 관광 명소 3곳을 선정하고, 각 지역의 전통 공예품인 명주실(경주), 벼루(단양), 도자기(문경)를 알리고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온 장인의 노력을 주름, 문양 등 질감으로 표현한 조형 작품과 함께 장인들이 공예품을 제작하는 메이킹 필름도 상영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서울세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알리는 전시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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