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연하 러시아 이혼녀와 열애” 톰 크루즈 “정말 행복해, 우린 잘 될거야” 확신[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2. 21. 10:1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배우 톰 크루즈(61)가 러시아 사교계 인사 엘시나 카이로바(36)에 푹 빠졌다.
한 소식통은 20일(현지시간)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그들은 매우 행복하다”면서 “톰을 장기적으로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루즈는 이달 초 런던의 그로스베너 광장에서 열린 파티에서 카이로바와 다정하게 어울렸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톰이 가장 좋아하는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에서 어울렸고, 런던에서 정기적으로 애프터눈 티와 저녁 식사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뉴욕 사교계에서 서로의 친구를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톰은 런던의 부유한 엘리트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인물이 됐다”면서 “기본적인 우정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금세 더 특별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카이로바는 러시아 유명 정치인의 딸이자 사교계의 명사로 최근 러시아 재벌 드미트리 츠베코프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이들 사이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다.
츠베코프는 최근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전 아내와 열애설이 불거진 크루즈를 향해 "카이로바의 비싸고 호화로운 취향을 따라잡으려면 지갑을 활짝 열어두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크루즈는 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 결혼 및 이혼을 겪었으며 키드먼과는 딸 벨라와 아들 코너를 입양하고, 홈즈와의 사이에선 딸 수리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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