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산자물가 0.4%↓‥전기료 인상에 하락 폭 제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06으로 10월보다 0.4% 내렸습니다.
주류 가격 인상 등으로 음식료품이 0.1% 올랐으나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 제품이 5.5% 내리고 화학 제품도 공급 증가 등으로 0.9% 하락했습니다.
11월 중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으로 산업용 전력 가격이 4.6% 오른 영향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06으로 10월보다 0.4% 내렸습니다.
지난해 11월보다는 0.6% 높은 수준입니다.
품목별로 수산물이 3.8% 올랐으나, 농산물과 축산물이 각 4.9%와 2.3% 내렸습니다.
공산품은 0.7% 하락했습니다.
주류 가격 인상 등으로 음식료품이 0.1% 올랐으나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 제품이 5.5% 내리고 화학 제품도 공급 증가 등으로 0.9%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습니다.
11월 중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으로 산업용 전력 가격이 4.6% 오른 영향입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55287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