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최대주주된 와이더플래닛 '파죽지세'…16% 급등[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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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플래닛(321820)이 장 초반 15% 넘게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8분 와이더플래닛은 전날 대비 3750원(16.16%) 오른 2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와이더플래닛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100% 납입이 완료됐다"며 "이정재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이정재와 한 장관의 인연이 부각되면서 '한동훈 테마주'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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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와이더플래닛(321820)이 장 초반 15% 넘게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8분 와이더플래닛은 전날 대비 3750원(16.16%) 오른 2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상한가(3만150원)에 근접한 2만98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약 1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발표한 이후 폭등하기 시작했다. 유상증자에는 배우 이정재(100억원)와 정우성(20억원) 등이 참여했다.
전날 와이더플래닛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100% 납입이 완료됐다"며 "이정재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정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한 갈빗집에서 만난 사실이 알려졌다. 와이더플래닛은 이정재와 한 장관의 인연이 부각되면서 '한동훈 테마주'로 묶였다.
와이더플래닛은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주가가 과열 양상을 보이자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19일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하루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전날 거래 매매가 재개된 와이더플래닛은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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