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반전 포스터 2종…"조정석X신세경, 진짜 정체"

송수민 2023. 12. 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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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서로를 속이며 빠져들게 될 잔혹한 운명에 놓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 극본 김선덕) 측이 21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픽션 사극이다.

한편 '세작, 매혹된 자들'은 오는 1월 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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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서로를 속이며 빠져들게 될 잔혹한 운명에 놓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 극본 김선덕) 측이 21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조정석과 신세경의 반전 투샷을 담았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픽션 사극이다.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다. 

조정석은 임금 '이인' 역을, 신세경은 세작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마음을 주고받던 바둑 친구에서 서로를 속고 속이는 애증의 관계를 그려낸다.

포스터는 천 사이로 가려져 있던 진한대군과 내기 바둑꾼의 진짜 정체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먼저, 조정석은 임금 '이인'으로 분했다.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꿰뚫어 봤다. 남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붉은 용포가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다.

신세경은 여인 '강희수'의 모습으로 선명하게 드러났다. 여인의 매혹적인 자태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어우러졌다.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세작, 매혹된 자들'은 오는 1월 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1, 2회를 연속으로 특별 편성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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