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101억 원 채권 소각…‘영세 자영업 재기 도움’
조경모 2023. 12. 21. 10:11
[KBS 전주]전북신용보증재단이 채권 소각 절차를 통해 영세 자영업자 9백80여 명이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대상은 대위변제 뒤 3년 이상 지난 특수채권 가운데 '개인회생 면책', '파산면책 결정', '소멸시효 완성' 등의 조건을 갖춘 백억 원 상당 채권입니다.
해당 자영업자들은 채무 상환 부담을 덜면서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어 정상적인 경제 활동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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