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진천 겨울철 대표작목 딸기·만감류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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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추위가 성큼 다가옴에 따라 겨울철 대표 작목인 딸기와 만감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진천에서는 딸기 11㏊(20농가), 만감류 1.6㏊(4농가)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진천 딸기와 만감류는 상품성이 뛰어나 90% 이상 직거래로 판매된다.
또 진천 만감류는 기후 특성상 제주도보다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겨울철 기온이 낮아 조기 수확(12월 초)의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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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추위가 성큼 다가옴에 따라 겨울철 대표 작목인 딸기와 만감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진천에서는 딸기 11㏊(20농가), 만감류 1.6㏊(4농가)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딸기는 지난달 첫 수확과 함께 현재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 만감류인 레드향은 지난 11일 첫 수확을 했다.
진천 딸기와 만감류는 상품성이 뛰어나 90% 이상 직거래로 판매된다. 올해 생거진천 딸기작목반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 진천 만감류는 기후 특성상 제주도보다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겨울철 기온이 낮아 조기 수확(12월 초)의 장점이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의 겨울철 특화작목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농가가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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