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월급 1%씩 모아 복지기관에 ‘드림카’ 선물한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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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011210) 임직원이 급여를 1%씩 모아 만든 성금으로 전국 복지기관 20곳에 '드림카'를 선물했다.
2013년부터 드림카를 선물해 온 현대위아는 이날까지 총 170대의 자동차를 전국 복지기관에 선물하게 됐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으로 자동차를 선물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드림카 외에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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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위아(011210) 임직원이 급여를 1%씩 모아 만든 성금으로 전국 복지기관 20곳에 ‘드림카’를 선물했다.
현대위아가 전달한 자동차는 승합차 9대를 비롯해 승용차 7대, 휠체어 탑승 승합차 2대, 냉동탑차 2대 등 총 20대다.
이 차량들은 창원시와 경기도 의왕·평택·안산시, 충청남도 서산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에 전해졌다.
현대위아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1% 기적’을 통해 모은 약 5억원에 회사와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금을 더해 기증 차량을 구입했다. 1% 기적은 임직원들이 직접 월급의 1%씩을 모아 이웃을 돕는 현대위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드림카를 선물해 온 현대위아는 이날까지 총 170대의 자동차를 전국 복지기관에 선물하게 됐다.
현대위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으로 자동차를 선물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드림카 외에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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