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신청' 위니아, M&A 추진...내년 1월 인수의향서 접수

김성진 기자 2023. 12. 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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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가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M&A(인수·합병) 절차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영 악화로 지난 10월4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던 위니아는 지난 19일 회생법원으로부터 M&A 진행과 매각 주간사 선정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매각은 회생 계획 인가 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형태로 진행된다.

위니아 관계자는 "신속한 M&A로 회생 계획을 조기에 종료할 계획"이라며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영업활동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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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가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M&A(인수·합병) 절차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영 악화로 지난 10월4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던 위니아는 지난 19일 회생법원으로부터 M&A 진행과 매각 주간사 선정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회생 계획이 인가되기 전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M&A를 추진해 회생채권을 조기 변제하고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매각은 회생 계획 인가 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형태로 진행된다. 내년 1월 초에 매각공고를 하고 같은 달 말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후, 2~3월에 MOU(업무협약)와 투자계약 체결하는 일정이다.

위니아 관계자는 "신속한 M&A로 회생 계획을 조기에 종료할 계획"이라며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영업활동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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