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국립의전원법 국회 보건복지위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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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의전원법)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20일 국립의전원법이 국회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은 그동안 남원시의회가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크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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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의전원법)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20일 국립의전원법이 국회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은 그동안 남원시의회가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크게 환영했다.
이번에 통과된‘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이다.
남원시의회는 5년째 답보상태인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을 위해 의대 정원 확대와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국립의전원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해 왔다.
남원시의회는 이를 위해 남원국립의전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인식)를 구성, 다각적인 활동을 펴 왔다.
유치 지원 특위는 그동안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 민주당 소속 국회 김성주 의원을 비롯한 관련 의원들을 만나 법안 통과를 요청했다.
또 의회 내에서는 3차례에 걸친 결의안을 채택해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한편 지리산권 지자체들이 뭉쳐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지난 10월 남원애향본부 등 남원시민들과 함께 대규모 상경 집회와 삭발식 투쟁, 남원시의원 국회 앞 1인 릴레이 피켓시위, 전북도지사 면담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인식 위원장은 “남원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해서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국립의전원은 공공의료를 전담하는 필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의사의 서울 집중과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할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관련 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에 본회의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강력하게 촉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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