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3일부터 한라산 설경버스 운행…어리목·영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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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한라산 설경을 즐기려는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임시버스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일반간선 240번 정규노선에 한라산을 오가는 임시버스 2대를 투입한다.
임시버스는 오는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운영한다.
임시버스 도입에 따라 240번은 토·공휴일에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하며 운행횟수는 편도 9회에서 15회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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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한라산 설경을 즐기려는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임시버스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일반간선 240번 정규노선에 한라산을 오가는 임시버스 2대를 투입한다. 임시버스는 오는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운영한다.
운행코스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영실매표소 까지다.
임시버스 도입에 따라 240번은 토·공휴일에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하며 운행횟수는 편도 9회에서 15회로 늘어난다. 기존 노선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1100도로의 경우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등 기상변화가 많은 지역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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