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몸값 9조’ 토스, 상장 시동 걸자 관련주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21일 장 초반 강세다.
또 다른 토스뱅크 주주인 한국전자인증(9.15%)과 한화투자증권(1.37%)도 상승세다.
하나은행을 통해 토스뱅크 지분을 보유 중인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강보합세다.
이에 상장 후에 토스가 그간 추진해 온 '슈퍼 앱' 전략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2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이월드는 전 거래일 대비 325원(19.17%) 급등한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월드의 계열사 이랜드월드는 토스뱅크 지분을 7.5% 갖고 있다.
또 다른 토스뱅크 주주인 한국전자인증(9.15%)과 한화투자증권(1.37%)도 상승세다. 하나은행을 통해 토스뱅크 지분을 보유 중인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강보합세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바리퍼블리카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다음 달 중 주관사단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토스는 시리즈G 라운드를 통해 5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당시 토스가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8조5000억원이다. 투자 유치 후 기업가치는 9조1000억원으로 커졌다. 이에 상장 후에 토스가 그간 추진해 온 ‘슈퍼 앱’ 전략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토스는 아직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누적 토스는 영업손실 1847억원, 당기순손실 1825억원을 기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