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 최우수 시책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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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최우수 시책에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를 비롯해 우수시책으로 △전남 해상풍력 규제전봇대 3개 싹둑 △전국 최초 청년 맞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1000만 육박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신기록 등 4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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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올해 최우수 시책에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추진한 주요시책 30건을 대상으로 도청 직원 내부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심사를 거쳐 2023년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를 비롯해 우수시책으로 △전남 해상풍력 규제전봇대 3개 싹둑 △전국 최초 청년 맞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1000만 육박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신기록 등 4건이 선정됐다.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는 2022년 전국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업무협의체를 구성해 소통과 협업으로 농가 소득을 보전한 협업사례다. 올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도는 영농일지 작성, 필수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 미이행 농가를 사전에 확인하고 이행을 독려해 전남 471억원을 포함한 전국 2300억원 감액 예방 성과를 거뒀다.
장려시책은 △국립호국원 유치 성공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및 역사문화환경 정비 육성 선도사업 전국 최다 선정 △지역-대학 동반성장, 세계로 웅비(RISE) △서남권 최초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 순항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강화가 선정됐다.
최병남 도 균형성과담당관은 "전남형 공익직불 협의체 전국 확대와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등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도민 염원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파급효과가 크고 도민 수혜도가 높은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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