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막고 케인 넣고…뮌헨, 볼프스부르크에 2-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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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탄탄한 수비와 케인의 빼어난 골결정력을 앞세운 바이에른 뮌헨이 2연승을 달렸다.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시알라와 케인의 골이 터지며 2-1로 이겼다.
득점선두 케인의 리그 21호 골이었다.
볼프스부르크도 전반 추가시간 아르놀트의 왼발 중거리포로 한 골을 쫓아가며 2-1로 전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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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김민재의 탄탄한 수비와 케인의 빼어난 골결정력을 앞세운 바이에른 뮌헨이 2연승을 달렸다.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시알라와 케인의 골이 터지며 2-1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뮌헨은 승점 38을 기록, 이날 보훔을 4-0으로 꺾은 선두 레버쿠젠(승점 42)에 이어 리그 2위로 2023년을 마무리했다.
부동의 센터백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1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뮌헨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뮐러가 올린 크로스를 무시알라가 달려들며 헤더로 그물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3분에는 뮐러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트렸다. 득점선두 케인의 리그 21호 골이었다.
볼프스부르크도 전반 추가시간 아르놀트의 왼발 중거리포로 한 골을 쫓아가며 2-1로 전반을 끝냈다.
뮌헨은 후반에도 맹공을 펼쳤지만 득점도, 실점도 없이 리드를 지켜 승리를 거뒀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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