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하희라 “식사량 안 줄이고 2㎏ 감량, 변비약 필요 없어” 몸매 관리법 공개 (하희라이트)

하희라의 하희라이트 캡처

하희라의 하희라이트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하희라가 과일 야채식으로 2kg를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12월 20일 '하희라의 하희라이트'에는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는 과일야채 스무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희라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여러 가지 이유와 핑계로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면서 어떤 것을 여러분께 함께 공유하면 좋을지 고민했다. 제가 거의 3, 4개월 전부터 하고 있는 식이요법에 대해서 여러분과 얘기 나누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첫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음식은 과일 야채식"이라고 운을 뗀 하희라는 "평소 과일과 야채를 즐겨 먹지 않았다. 그러다가 3, 4개월 전부터 야채 스무디 200ml를 하루에 3잔씩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먹기 시작하면서 컨디션과 면역력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희라는 "특별히 음식을 줄이지 않아도 거의 2kg가 빠졌다. 평상시 하는 운동과 함께하면서 변비도 좋아졌다. 사실 제가 변비약 없이는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변비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 피부는 물론이고 면역력도 굉장히 좋아진 느낌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야채 스무디에는 브로콜리, 셀러리, 케일, 당근, 블루베리, 키위, 바나나, 무가당요거트, 햄프씨드, 오렌지주스 200ml까지 총 10가지의 재료가 들어갔다. 하희라는 "아이들은 원래 건강식 싫어하지 않나. 저희 딸도 처음에는 주저주저하더니 생각보다 맛이 좋으니까 지금은 본인이 알아서 달라고 한다"며 만드는 과정을 직접 소개했다.

(사진=하희라의 하희라이트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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