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위보도 의혹' 송평수 민주당 법률위 변호사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허위 보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평수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변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1일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허재현 기자가 운영 중인 언론사 '리포액트'의 허위 보도 의혹과 관련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송 변호사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허위 보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평수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변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1일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허재현 기자가 운영 중인 언론사 '리포액트'의 허위 보도 의혹과 관련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송 변호사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송 변호사는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 규명 TF(태스트포스)의 대변인을 맡았다.
검찰은 리포액트 허위 보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확인돼 강제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기자는 지난해 3월 1일 민주당 화천대유 TF가 제공한 '최재경 녹취록'으로 뉴스를 내보내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녹취록에는 최재경 전 검사장과 부산저축은행 관계자 이철수씨 사이 대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30 몰리더니 '초대박'…'3조 잭팟' 최초 기록 쓴 백화점 [송영찬의 신통유통]
- '태양광이 풍력보다 낫다' 파격 전망…8조 뭉칫돈 움직였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 "사먹기 겁나네"…밤늦게 마트 간 20대 직장인 놀란 이유
- "불황에 돈 벌려면 이 방법 밖엔…" 건설업계 전쟁 벌어진 곳
- "카카오, 최악 지났다"…증권가, 눈높이 올린 이유는
- 아들 '대박이' 태어난 병원, 이동국 부부 사기미수 혐의 고소
- "도망쳐야겠다"…인도 남성에 성추행 당한 '한국 유튜버'
- 송선미, 고(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에게 '명예훼손' 피소
- "60세 브래드 피트, 26살 연하 여자친구와 생일 기념"
- "AI 모델 학습 데이터에 아동 성 학대 사진 1000장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