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CES 2024’ 참가..수소·소프트웨어 미래비전 공개

박민 2023. 12. 21.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005380)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의 참가 티저 이미지를 21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CES 2024 참가 주제를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으로 정하고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소사회 전환 앞당길 솔루션
소프트웨어·AI 기반 전략 소개
모빌리티 이상의 ‘인간중심’ 비전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차(005380)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의 참가 티저 이미지를 21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CES 2024 참가 주제를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으로 정하고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기반 삼아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CES에서 무한하며 청정한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솔루션을 공개한다.

현대차의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사진=현대차)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사람,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략과 미래 변화상도 소개한다.

현대차는 이러한 수소 에너지 생태계 혁신과 소프트웨어 대전환 관련 실증 기술을 반영한 전시물을 내년 1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마련할 부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퍼스널(개인) 모빌리티부터 공공 모빌리티, 물류에 이르기까지 인간 중심적 비전을 구현한 다양한 미래 기술들도 함께 전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미래 비전과 주요 실증에 관한 구체적 기술 내용을 내년 1월 8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