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 달라” 김수진·니지·방윤하·배예람 승급→오다은·이수빈 탈락(유니버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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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니지, 방윤하, 배예람이 상위권 승급자에 이름을 올렸다.
효연은 "보면서 재밌다고 느낀 무대는 처음이다. 한 그룹 같았다"며 극찬했고, 김세정은 "확실히 상위권은 상위권이다. 진짜 잘했다. 방윤하가 중심을 잘 잡아줬고, 니지는 파트가 2개뿐인데 그때마다 무대를 잡아먹었다"며 감탄했다.
상위권 승급자는 김수진, 니지, 방윤하, 배예람, 탈락자는 오다은, 이수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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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수진, 니지, 방윤하, 배예람이 상위권 승급자에 이름을 올렸다.
12월 20일 방송된 SBS ‘유니버스 티켓’에서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무대가 펼쳐졌다.
상위권은 베네핏인 신곡을 선물 받았다. 프로듀서 팀 페이퍼메이커의 신곡 'Rush hour'는 모든 파트가 킬링 파트인 곡. 김수빈, 김수진, 니지, 방윤하, 배예람, 유리, 황시은은 곡의 그루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찰떡같이 소화해 보는 이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효연은 "보면서 재밌다고 느낀 무대는 처음이다. 한 그룹 같았다"며 극찬했고, 김세정은 "확실히 상위권은 상위권이다. 진짜 잘했다. 방윤하가 중심을 잘 잡아줬고, 니지는 파트가 2개뿐인데 그때마다 무대를 잡아먹었다"며 감탄했다.
엘리시아, 오다은, 이수빈, 이은채, 이후란, 임서원, 진현주는 별들의전쟁 *이 속한 팀 갈락티카(TEAM GALACTIKA *)의 신곡 'WHATEVA'로 무대를 꾸몄다. 보컬 최강자들이 모인 덕분에 파트 분배에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도입부는 임서원, 메인보컬은 엘리시아가 맡아 무대에서 경쾌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제대로 선사했다.
김세정은 "엘리시아가 메인보컬로 정말 잘해줬다. 이은채와 임서원은 '탄탄 막내'다. 춤, 노래도 잘하고 표정도 잘 한다"며 참가자들의 장점을 꼽았다. 상위권들의 연이은 역대급 레전드 무대에 승패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던 유니콘들은 고민 끝에 승리 팀으로 'Rush hour' 팀을 선택했다.
상위권 승급자는 김수진, 니지, 방윤하, 배예람, 탈락자는 오다은, 이수빈이었다. 탈락자로 지명된 이후에도 미소를 잃지 않은 이수빈은 "탈락했지만, 무대는 후회가 없었다. 씩씩하게 나오고 싶었다"고 이야기했고, 오다은은 "연습생으로는 할 수 없는 경험을 했다. 경험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이었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남기며 무대를 떠났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소녀들의 꿈이 모여 만드는 새로운 세계,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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