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넷플릭스 美 시리즈 ‘더 리크루트’ 주연 발탁

최윤정 2023. 12. 21.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태오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에 출연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들은 유태오가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그는 시즌1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노아 센티네오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노아 센티네오는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퍼펙트 데이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유태오.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유태오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에 출연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들은 유태오가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더 리크루트’는 CIA의 신입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노아 센티네오)가 위험천만한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태오는 극 중 유머러스하고 명석한 한국 국정원 요원 역할을 맡는다. 이 캐릭터는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숙련된 인물로 유머감각까지 겸비했다. 

그는 시즌1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노아 센티네오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노아 센티네오는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퍼펙트 데이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유태오는 최근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린 작품이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 영화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고, 고담 어워즈와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각각 최우수 작품상, 신인작품상을 거머쥔 바 있다. 

또 미국 독립영화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5개 후보에 올랐고,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5개 부문, 크리틱스초이스상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