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연간 거래액 1조 돌파 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디(대표 배기식)는 최근 일 거래액 34억 원을 달성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리디의 주요 IP를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IP 사업 고도화에 집중한 한 해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IP를 발굴하고 장르의 경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디(대표 배기식)는 최근 일 거래액 34억 원을 달성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2024년 연간 거래액은 1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올해 리디는 콘텐츠 사업 선순환에 집중했다. 특히, 핵심 IP의 장르 확장을 통해 원작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웹툰 '품격을 배반한다'는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원작 웹소설과 e북의 일주일간 거래액이 웹툰 공개 전주 대비 각각 819%, 3119% 증가하며 큰 성과를 기록했다.
인기 작품의 굿즈 출시 및 팝업스토어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웹툰 '피자배달부와 골드팰리스'는 굿즈 출시 1시간만에 완판됐다. 굿즈 출시 전후 웹툰 일 매출이 약 2600% 증가하며 작품의 인기를 증명했다.
리디는 CJ ENM과 바른손이엔에이 등 영상 제작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동시에 영상 제작에도 뛰어들었다. 웹소설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 '그 선비의 깊은 샘엔 용이 산다' 및 소설 '미실' 등 검증된 IP를 활용해 원작의 매력을 담아낸 영상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리디의 주요 IP를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IP 사업 고도화에 집중한 한 해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IP를 발굴하고 장르의 경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jjang88@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