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아난티 대표 “내년 성장 동력 강화... 주주·고객 가치 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난티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종무식을 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는 "올해는 아난티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특별한 해이자 5년간 기획하고 준비했던 빌라쥬 드 아난티,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오픈을 통해 아난티의 역량을 증명해 보인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4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디테일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아난티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가자"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난티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종무식을 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는 “올해는 아난티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특별한 해이자 5년간 기획하고 준비했던 빌라쥬 드 아난티,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오픈을 통해 아난티의 역량을 증명해 보인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4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디테일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아난티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가자”고 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성장 동력 강화 및 고객·주주가치 제고’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경영방침으로 ▲호텔 운영 부문 성장 ▲리워드(보상) 프로그램 ‘림’ 및 이터널 저니 사업 강화 ▲고객 가치 향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제시했다.
호텔 운영 부문 성장을 위해 아난티는 내년 1월 1일부로 아난티가 운영하는 호텔명을 ‘아난티 앳’으로 통합한다. 또 객실 예약 프로세스를 비롯해 장기 투숙 혜택 강화, 플랫폼을 넘나드는 멀티 객실 이용 등을 업그레이드 해 호텔 운영 부문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이터널저니 온라인몰과 아난티 리워드 프로그램인 ‘림(RIM)’도 적극적으로 운영된다. 리워드 프로그램인 림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문화 플랫폼인 이터널저니 리브랜딩도 진행한다. 아난티 브랜드 가치를 투영할 수 있는 다양한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마련하고, 국내외 브랜드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 플랫폼에 시설물 투자를 진행하고 고객 편의를 중심으로 한 예약 제도 등을 개선한다. 또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며 기업과 주주의 상생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만규 대표는 “아난티에게 2024년은 매우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아난티만의 독창적인 플랫폼과 콘텐츠, 시스템을 끊임없이 정교하게 업그레이드해 직원, 고객, 주주 모두를 위한 아난티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당선무효형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