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상장설에 '上'

신현아 2023. 12. 21.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출판사가 영유아 애니메이션인 '아기상어'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 상장설에 장중 상한가에 도달했다.

삼성출판사가 더핑크퐁컴퍼니의 2대 주주란 점에서 상장 기대감에 대한 온기가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올해 연간 실적에 따라 상장 추진 여부를 확정한 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예심 청구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 지분 16.8%(3분기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삼성출판사가 영유아 애니메이션인 '아기상어'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 상장설에 장중 상한가에 도달했다. 삼성출판사가 더핑크퐁컴퍼니의 2대 주주란 점에서 상장 기대감에 대한 온기가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장 대비 가격제한폭(29.97%)까지 치솟아 1만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더핑크퐁컴퍼니가 내년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단 보도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올해 연간 실적에 따라 상장 추진 여부를 확정한 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예심 청구에 나설 예정이다. 상장이 결정된 건 아니지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 지분 16.8%(3분기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18.48%)에 이은 2대 주주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024년에 부자가 될 사주인가…미리보는 신년운세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