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팬들이 뽑은 올해의 구단 최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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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팬 선정 올해의 구단 최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20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손흥민과 황희찬은 미러가 진행한 '팬 선정 클럽 올해의 선수(Fan's Club Footballer Of The Year)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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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팬 선정 올해의 구단 최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20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손흥민과 황희찬은 미러가 진행한 ‘팬 선정 클럽 올해의 선수(Fan’s Club Footballer Of The Year)에 등록됐다. 팬들이 각 구단 선수 4명 중 1명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과 올 시즌 강등된 3개 구단에서 뽑았다.
손흥민은 2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3위 제임스 매디슨, 4위 굴리엘모 비카리오(이상 토트넘)를 제쳤다. 미러는 "손흥민이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밑에서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주장 완장을 찬 뒤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엔 기대에 못 미쳤으나 올 시즌엔 10득점을 작성, EPL 득점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다.
황희찬은 2위 페르도 네투, 3위 크레이그 도슨, 4위 마리오 레미나(이상 울버햄프턴)를 따돌렸다. 미러는 "황희찬은 2년 전 울버햄프턴에 합류했을 때 그를 괴롭혔던 부상을 극복하고 올해 핵심 선수가 됐다. 네투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나섰다"면서 "올 시즌 EPL에서 가장 놀라운 스타 선수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2021년 울버햄프턴 입단 후 가장 많은 8골을 작성, EPL 득점 7위에 올랐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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