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매각 주간사 삼일회계법인 선정...M&A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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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는 회생법원 승인에 따라 인수·합병(M&A)진행과 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M&A진행 및 매각 주간사 선정은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 일환으로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해 회생채권의 조기 변제와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자금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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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는 회생법원 승인에 따라 인수·합병(M&A)진행과 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M&A진행 및 매각 주간사 선정은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 일환으로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해 회생채권의 조기 변제와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자금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결정됐다.
위니아는 현재 2024년형 딤채 신제품 생산과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속한 M&A 진행으로 임직원 고용안정과 영업활동 정상화를 이루고,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 파워의 지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각 추진 방식은 회생계획 인가 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내년 1월 초 매각공고와 1월 말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후 2월과 3월에 걸쳐 MOU 체결과 투자계약을 체결, 회생계획을 조기에 종료하는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은 매각대상 가치평가, 주요 현안 분석을 통한 최적의 M&A 진행 방안을 마련하고 매각공고부터 매매계약 체결 및 거래의 종료까지 M&A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 및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김혁표 위니아 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는 “이번 M&A 진행은 신속한 기업회생절차의 일환으로서 김치냉장고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딤채의 브랜드 가치와 미래 도약의 기반을 공고히 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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