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도 인정! 토트넘, 리그앙 최소 실점 DF와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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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수비수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앙 OGC 니스의 장-클레르 토디보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1월 토디보와 계약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그는 토트넘 영입 명단 상단에 있다. 니스와의 거래는 쉽지 않지만 논의는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토디보의 맹활약 덕분에 니스는 리그앙에서 단 9골만을 내주며 리그 최소 실점 팀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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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중앙 수비수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앙 OGC 니스의 장-클레르 토디보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1월 토디보와 계약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그는 토트넘 영입 명단 상단에 있다. 니스와의 거래는 쉽지 않지만 논의는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중앙 수비수는 겨울 이적시장 때 토트넘이 최우선으로 보강해야 하는 포지션이다. 주축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햄스트링을 다쳐 내년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기량은 출중하지만 거친 수비로 인해 퇴장의 위험이 있다.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가 토디보다. 프랑스 리그앙 툴루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토디보는 2019년 1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완전히 자리 잡지 못했다. 그는 독일 샬케 04, 포르투갈 벤피카, 니스 등을 임대로 돌아다녔다.
토디보는 2021년 7월 니스로 완전 이적했다. 니스는 850만 유로를 들여 토디보를 데려왔다. 토디보는 니스 합류 후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등극했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40경기 1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46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에도 니스에서 토디보의 입지는 굳건하다. 토디보는 2023/24시즌 14경기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디보의 맹활약 덕분에 니스는 리그앙에서 단 9골만을 내주며 리그 최소 실점 팀으로 올라섰다. 니스는 17경기 10승 5무 2패(승점 35)로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리그앙 2위다.
로마노에 의하면 토트넘은 최근 선수 측과 대화를 나눴다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토디보와의 계약에 적극적이지만 이들의 바람이 쉽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니스가 시즌 도중에 주축 센터백을 쉽게 내줄 가능성은 작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토디보를 주시하고 있어 영입 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OGC 니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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