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나솔' PD는 어쩌고? 예뻐진 16기 순자, 새 남친 공개

정혜원 기자 2023. 12. 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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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그의 연인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또한 순자는 SNS를 통해 해당 PD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솔로 나라 카메라 밖에서 제가 조용히 짝사랑했던 PD님이다. 너무 귀여우시다. 피디님 감사했다"고 글을 게재했다.

순자가 '나는 솔로'에서는 별다른 러브라인 없이 마쳤으나, 그후 처음으로 연인을 공개해 그를 향한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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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 16기 순자. 출처| 순자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그의 연인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순자는 20일 자신의 SNS에 "요즘 내가 웃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순자는 연인과 다정하게 붙어서 사진을 찍고 있다. 순자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순자는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했으나, 별다른 러브라인이 없었고, 최종 선택도 하지 않았다. 이에 방송 분량이 적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 '나는 솔로' 16기 순자. 출처|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상 캡처

순자는 '나는 솔로' 16기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러브라인이 없었고, 최종 선택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아쉬운 게 많다"라며 "8살 차이까지 괜찮다고 했는데, 한 분 빼고 다 나이가 오버돼 억울했다. 나이대가 안 맞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남규홍 PD가 "그래서 (순자가) 저희 PD를 좋아했다"고 하자 순자는 미소를 지으며 "맞다. 아까 엘리베이터 내리는데 바로 보이셨다. 마중나온 첫 번째 사람이었다. 많이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순자가 짝사랑한 PD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순자의 얼굴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또한 순자는 SNS를 통해 해당 PD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솔로 나라 카메라 밖에서 제가 조용히 짝사랑했던 PD님이다. 너무 귀여우시다. 피디님 감사했다"고 글을 게재했다.

순자가 '나는 솔로'에서는 별다른 러브라인 없이 마쳤으나, 그후 처음으로 연인을 공개해 그를 향한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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