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NC-삼성서 뛴 와이드너,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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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너가 애틀랜타 산하로 향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2월 21일(한국시간) 타일러 와이드너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와이드너는 최근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트리플A 그윈넷 스트라이퍼스에 합류했다.
애리조나에서 메이저리그 3시즌을 경험한 와이드너는 통산 49경기 107.2이닝을 투구하며 2승 3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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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와이드너가 애틀랜타 산하로 향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2월 21일(한국시간) 타일러 와이드너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와이드너는 최근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트리플A 그윈넷 스트라이퍼스에 합류했다. 와이드너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1994년생 우완 와이드너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2023시즌 KBO리그에서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두 개 팀 유니폼을 입었다. NC와 계약해 시즌을 시작했지만 11경기만에 방출됐고 다시 삼성과 계약해 10경기를 더 치렀다. 2023시즌 성적은 21경기 115이닝, 7승 5패, 평균자책점 4.54다.
와이드너는 2016년 신인드래프트 12라운드에서 뉴욕 양키스에 지명됐고 2020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애리조나에서 메이저리그 3시즌을 경험한 와이드너는 통산 49경기 107.2이닝을 투구하며 2승 3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으로 모두 뛸 수 있는 와이드너는 스프링캠프에서 빅리그 로스터 진입을 위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좋은 모습을 보일 경우 5선발 후보가 될 수도 있고 불펜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사진=와이드너/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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