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혐의’ 지디 측 기자회견, 무혐의 소감과 향후 활동계획 밝힐까[오늘 뭐함?]
21일에도 다양한 연예계의 행사들이 독자들을 찾아온다.
최근 마약투약 혐의를 받아 경찰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 측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힌다.
지드래곤의 소속사로 유력한 AI 메타버스 업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마약 의혹 사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지드래곤의 입장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힌다.
이 기자회견에는 지드래곤은 불참한다. 지드래곤은 연습생 시절부터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끝난 상태이고, 이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다음 소속사로 유력한 상황이다.
영화 ‘괴물’의 내한 기자간담회는 오전 10시30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참석한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를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 내용이다. 이들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흥행돌풍에 대한 소감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TV조선 주말극 ‘나의 해피엔드’ 제작발표회도 열린다. 이 행사에는 조수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김홍파, 박호산이 참석한다.
드라마는 KBS2 ‘고백부부’ 이후 장나라와 손호준이 6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는 휴먼 심리 스릴러물이다.
이밖에 영화 ‘서울의 봄’에서 국방장관 역으로 화제가 된 배우 김의성이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인터뷰를 갖고, 디즈니의 영화 ‘위시’는 오후 2시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열 계획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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