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수소충전소 준공…친환경에너지 시대 개막

장인수 기자 2023. 12. 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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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 수소충전소가 생겼다.

21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비 25억원 포함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영동읍 금동 일원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했다.

전체면적 3968㎡, 건축면적 456.72㎡ 규모로 사무동, 설비동, 캐노피동의 시설과 디스펜서(주입기) 2기를 갖췄다.

이 충전소는 전날 준공식을 갖고 내년 1월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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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들여 영동읍 금동 일원에 건립
주입기 2기 갖춰…내달 2일부터 운영
영동군 수소충전소 준공식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수소충전소가 생겼다.

21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비 25억원 포함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영동읍 금동 일원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했다.

전체면적 3968㎡, 건축면적 456.72㎡ 규모로 사무동, 설비동, 캐노피동의 시설과 디스펜서(주입기) 2기를 갖췄다.

이 충전소는 전날 준공식을 갖고 내년 1월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충전 설비용량이 30kg/hr 규모로 하루 최대 승용차 70대(5㎏)가량을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6분 정도가 소요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 수소승용차 3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친환경에너지시대에 맞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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