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상생위원회, 3기 출범…수산스님 공동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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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광교상생위원회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재 수원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수산 스님을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3기 위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위원회는 수산 스님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수행할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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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 광교상생위원회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재 수원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수산 스님을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3기 위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위원회는 수산 스님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수행할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2회 연임할 수 있다.
위촉직은 수원시의회 의원, 전문가, 상광교동·하광교동 주민, 시민단체, 거버넌스 관련 단체 회원 등이다.
2019년 9월 출범한 광교상생위원회는 ‘수원시 광교산 상생협의회’가 2018년 2월 체결한 ‘광교산 일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 이행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광교상생위원회가 광교상수원지역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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