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자택에 독사 출몰→119 전화, 딸 엄지온 좋아해”(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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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 겸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엄지온과 함께 있던 자택에서 독사와 맞닥뜨린 경험담을 공개한다.
윤혜진은 12월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서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혜진은 "지온이가 아기였을 때 집에 독사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너무 무서워서 119를 불러 해결했는데, 지온이는 독사를 보자 되레 좋아하더라. 지온이가 동물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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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발레무용가 겸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엄지온과 함께 있던 자택에서 독사와 맞닥뜨린 경험담을 공개한다.
윤혜진은 12월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서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3,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절경의 섬나라 바하마 랜선 여행이 진행된다. ‘엑수마 군도’ 내의 여러 섬을 돌며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엑수마 투어’가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혜진은 "지온이가 아기였을 때 집에 독사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너무 무서워서 119를 불러 해결했는데, 지온이는 독사를 보자 되레 좋아하더라. 지온이가 동물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녹화에서 과나 케이 섬 이구아나의 모습을 본 윤혜진은 "지온이는 아마 이구아나도 예뻐할 것"이라며 호언장담했고, 김신영은 "역시 지온이는 남다르다"라고 윤혜진의 딸 엄지온의 비범함을 인정했다는 전언이다.
바다 위를 헤엄치는 돼지 무리를 랜선 너머 본 김신영은 “난 바하마의 돼지가 되고 싶어”라고 소리쳐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색다른 경험담과 함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다시갈지도’의 ‘썸 타고 싶은 섬 베스트 3’편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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