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세원그룹서 장학금 2000만원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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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세원그룹으로부터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세원그룹 및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은 영남이공대에 2020년 1000만원, 2021년 1000만원, 2022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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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세원그룹으로부터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확대를 통해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날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세원그룹 김정훈 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원그룹은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사람과 현장을 중시하고 우수한 제조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이 돋보이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세원그룹 및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은 영남이공대에 2020년 1000만원, 2021년 1000만원, 2022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은 미래모빌리티설계전공, 로봇·스마트제조전공, 스마트팩토리 전공으로 기계 산업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기계공학융합 전공이다.
4년제와 동일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인 기계공학과를 통해 직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학사학위 취득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세원그룹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세원그룹의 든든한 지원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실무능력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미래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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