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금융당국 "은행권 상생금융 지원, 역대 최대…신속 집행"
임한별 기자 2023. 12. 21.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포함한 은행권 인사들이 21일 서울 중구 명동1가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금융당국과 함께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간담회에 참석,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이복현 원장 역시 "이번 2조 원 규모 민생금융지원방안은 규모도 크지만, 고금리를 부담한 차주들에게 직접 이자를 환급함으로써 실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은행별 집행 과정에서 차질없게 세심히 살펴봐주시길 바라며 금융당국도 지원방안 실행 과정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포함한 은행권 인사들이 21일 서울 중구 명동1가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금융당국과 함께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간담회에 참석,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주현 위원장은 2조 원 규모의 상생금융안과 관련해 "지금까지 은행권의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기여에 있어 가장 큰 규모로 모든 은행이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 내 진정성있게 방안 마련에 참여 이뤄낸 성과다"며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은행권이 중지를 모을 수 있었다는 것은 좋은 선례가 될 거로 생각한다"고 평가했으며,
이복현 원장 역시 "이번 2조 원 규모 민생금융지원방안은 규모도 크지만, 고금리를 부담한 차주들에게 직접 이자를 환급함으로써 실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은행별 집행 과정에서 차질없게 세심히 살펴봐주시길 바라며 금융당국도 지원방안 실행 과정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용병 회장은 "이번 방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금리 부담을 직접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만든다는 기본원칙하에 추진됐다"며 "오늘 발표한 방안은 최대한 빠르게 시행할 예정으로 공통 프로그램의 경우 내년 1월 중순까지 은행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는 환급을 개시, 3월까지 최대한 많은 금액을 신속 집행함으로써 지원에 따른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자율 프로그램의 경우 내년 1분기 중 은행별 집행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중 속도감 있게 집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ㆍ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외 주요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년 1월 출시 예정 삼성전자 갤S24, 어떻게 생겼나 - 머니S
- "첫번째 챕터 끝"… 이범수♥이윤진, 파경설 불거진 이유 - 머니S
- 율희, 이혼 후 첫 근황 보니?… "연말 분위기 물씬" - 머니S
- 고층아파트 경사진 옥상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 입주민들 '화들짝' - 머니S
- 어제 오늘 일 아니다… 아이돌 '과잉 경호' 논란[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Z시세] '가짜 AI' 잡는 AI… 한국엔 개발할 능력자가 없다? - 머니S
- 에릭, '건강이상설' 왜?… "육아 초반, 이 정도면 양호" - 머니S
- 지석진, '런닝맨' 잠정 중단… "치료 필요해" - 머니S
- 킹산직 현대차 채용 공고 떴다… 생산·R&D 등 지원 자격 보니 - 머니S
- 고윤정 미담, 스태프 전원에 롱패딩 선물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