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식·해맞이 현장서 영상통화 이상 무"…SKT, 품질 집중관리

양새롬 기자 2023. 12. 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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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을 맞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소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일평균 약 1000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31일에는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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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약 1000명 투입해 24시간 모니터링
SK텔레콤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SKT 제공) 2023.12.21/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을 맞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소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일평균 약 1000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텔레콤은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타종식과 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기타 인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31일에는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새해 첫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과 메시지 전송 급증에도 대비책을 마련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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