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 '2023 K-이러닝 대상' 수상 쾌거

윤홍집 2023. 12. 21.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사단법인 한국U러닝연합회와 아시아경제가 공동 주관한 '2023 K-이러닝 대상'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전면 활용한 품질인증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이러닝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아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이버한국외대가 사이버대학 최초로 ‘2023 K-이러닝 대상’을 수상했다. (좌로부터 이민우 사이버한국외대 교육혁신처장, 손성은 메가스터디 대표 겸 한국U러닝연합회 이사)

[파이낸셜뉴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사단법인 한국U러닝연합회와 아시아경제가 공동 주관한 ‘2023 K-이러닝 대상’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K-이러닝 대상’은 이러닝 산업발전법 제정 20주년을 기념, 대학·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이러닝 콘텐츠 및 서비스, 인재 양성 부분을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코로나19 해제 이후 조정기에 들어간 이러닝의 재도약을 꾀하기 위해 제정됐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전면 활용한 품질인증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이러닝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아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1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여받은 이민우 사이버한국외대 교육혁신처장은 수상과 관련해 “우리 대학은 ‘360도 VR’로 구현한 자료를 학습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실제 수업 콘텐츠에 적용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혁신기술을 교수설계에 접목해 학생들의 학업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교과목 개발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2024년 1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 △K뷰티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를 포함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의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