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신보 콘셉트 포토...소년미→섹시미 반전 매력

[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김종현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종현 공식 SNS에 2번째 미니앨범 '브릴리언트 시즌즈'(Brilliant Seasons)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다채로운 무드를 선보였다. 김종현은 유니크한 패턴의 아우터, 루즈한 팬츠를 착장했다. 소년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상반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블랙 앤 골드 컬러 재킷과 아이 메이크업으로 섹시하면서도 반항적인 느낌을 줬다.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컴백은 1년 2개월 만이다. 김종현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메리디엄'(MERIDIEM)을 발표했다. 색다른 음악 세계를 들려줬다. 

신보에는 다양한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삶을 계절에 빗대어 표현했다. "모든 일은 결국 삶을 찬란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종현은 다채로운 음악을 시도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김종현은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브릴리언트 시즌즈'를 발매한다. 올 연말에는 팬 콘서트 '스파클링 이터니티'를 연다.

<사진제공=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