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유경제 빛낸 우수기업은 미스터멘션·디에이치오션

김민지 기자 2023. 12.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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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 공유경제를 빛낸 우수 기업으로 미스터멘션과 디에이치오션이 선정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은 21일 오후 4시 30분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함께 '2023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유기업이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2곳(미스터멘션·디에이치오션)은 부산시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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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서 부산시장장 수상
[부산=뉴시스] 2023 공유경제 활성화 성과 보고회 포스터 (그림=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올해 부산 공유경제를 빛낸 우수 기업으로 미스터멘션과 디에이치오션이 선정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은 21일 오후 4시 30분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함께 '2023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유기업이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2곳(미스터멘션·디에이치오션)은 부산시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미스터멘션은 중장기 숙박 공유사업 모델로 한 달 살기와 일주일 살기 등 중장기 숙박을 통해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소멸 지역 감소를 위한 부산 워케이션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디에이치오션은 해양 레저를 즐기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바닷속 쓰레기를 주워 오는 '플로빙' 운동, 일명 '놀줍:놀면서 줍는다'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쓰레기 12t을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2015년 부산시 공유경제 촉진 조례에 따라 시행된 사업으로, 부산경제진흥원은 2019년부터 시로부터 출연 위탁 받아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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